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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노트북 추천 베이직스 베이직북 사용후기

by 그원이2 2024. 5. 15.

노트북이 고장 나서 새로운 노트북을 찾다가 발견한 베이직스 노트북 후기 남겨볼게요.

 

저는 몇 년만 쓰면 노트북이 고장 나서 새로운 걸 사게 되더라고요. 좀 비싼 제품을 사도 몇 년 지난 후 AS를 맡기러 가면 부품이 없다거나 고치는데 생각보다 비싼 비용이 들기도 해서 결국은 새 걸로 사게 되는 경험 다들 있으시죠?

 

저번에 사용하던 노트북도 저렴한 노트북이었는데 배터리가 터져 버리더니 결국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새로운 노트북을 찾게 되었어요.

 

제가 찾는 노트북은 어차피 2~3년 사용할 제품으로 적당한 용량과 가벼운 무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잘 구동될 정도면 되고 윈도우가 꼭 깔려있는 제품이었어요. 그렇게 찾다가 발견한 제품이 베이직스 베이직북이에요.

 

제품명 : 베이직북14 3세대 BB1422SS

가격 : 398,000원

베이직북

베이직북은 흰색으로 깔끔하고 무게도 1.35kg으로 가벼운 편이에요. 사이즈는 13인치 정도 되는 크기예요.

사양은 램은 8기가, SSD 256기가로 전문가급은 아니지만 웬만한 프로그램과 문서작성, 동영상 만들기 및 편집은 가능해요.

 

제가 한 달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유튜브 편집 프로그램인 브루, 캡컷 같은 것을 실행해도 빠르게 잘 되었어요. 

베이직스노트북
화면온

 

깔끔한 외관에 이 가격, 이 정도 사양이면 몇 년 쓰는데 아주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40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적당한 노트북을 찾고 계시다면 아주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요즘에는 노트북들이 윈도우가 깔려 있지 않아서 돈 주고 구입해야 하는데, 그것도 십만원이 넘는 금액이에요.

 

베이직북은 이미 윈도우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고 비용도 아낄 수 있으니 1석 2조라고 생각해요.

베이직북공홈

 

베이직북은 국내 노트북 브랜드 3위라고 하네요. LG, 삼성 노트북에 이어 3위라고 하는데 그만큼 가성비 좋은 노트북으로 유명한 제품이었나봐요.

 

학생들이 동영상으로 공부할 때 사용하거나 대학생들이 강의를 들을 때 사용하는 정도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집에서 가볍게 사용할 노트북을 찾고 있는 직장인들이나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으실 거예요.

 

저는 노트북과 스킨, 마우스, 거치대 세트로 구성된 제품을 구매했는데 거치대는 안 오고 긴 갈색 가죽 깔개 같은 것이 와서 노트북 아래에 두고 쓰고 있어요. 꼭 굳이 세트로 구매하지 않아도 공홈에서는 포토리뷰만 작성해도 무선 마우스를 100% 증정한다고 하네요.

 

베이직북을 구매하실 분들은 사진 리뷰 남기고 무선 마우스도 꼭 챙겨가세요. 마우스도 소모품이라서 고장나면 필요할 때 불편하니까 공짜로 주는 거 쟁이세요.

저는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 해서 가방도 구입했는데요. 인터넷으로 12800원 정도의 가방을 구매했는데 13인치를 구매했더니 노트북이 정말 딱 맞아요.

노트북가방

 

노트북 가로 사이즈와 가방 내부 사이즈가 정말 딱 맞아요. 노트북만 넣을 때는 괜찮은데 충전기, 마우스를 넣으면 가방이 불룩 튀어나와요. 노트북 가방을 구매하실 분들은 14인치 이상 구매하는 게 편할 것 같아요. 저는 노트북 사이즈를 재보고도 작은 가방이 좋아서 우겨서 구매했어요.

 

노트북 자판도 흰색인데 스킨이 검은색이라서 자판이 검은색으로 보여요. 처음이라 자판이 지저분해 질까봐 일단 껴서 사용중이에요. 요 스킨은 제가 구매한 패키지에 있었는데 노트북 박스 안에 내장된 것으로 봐서는 구매하면 누구나 주는 것 같기도 해요.

 

아, 이 노트북의 단점이라면 구동 중에 윙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는 점이에요. 특히, VREW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파일을 내보낼 때 그 소리가 많이 크게 나는데 블로그를 하거나 다른 작업을 할 때는 소음이 크지 않아요.

베이직북을 완충하고 밖에서 사용해 보았는데 배터리 지속시간은 3시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밖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충전기를 들고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이전에 사용한 노트북도 리트북이라는 제품인데 이것도 윈도우가 내장되어 있고 화면이 커서 좋았어요. 그런데 고장나서 AS를 맡기려고 하니 이제 공홈에서는 AS처리를 안 하고 다른 업체를 알려주더라고요.

 

화면이 커서 집에서 사용하기는 좋은데, 밖에 들고 다니려면 많이 무거운 게 단점이었어요. 지난번에도 베이직북을 알았다면 이걸 구매했을 것 같아요.

 

베이직북은 AS도 카톡으로 접수해서 편리하다고 하는데 수리할 일이 있으면 맡겨보고 그것도 리뷰 남겨볼게요.

 

노트북이 흰색으로 깨끗하고 컴팩트 하니까 뭔가 사용할 맛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자판치는 느낌도 탁탁 큰 소리 나지않고 적당해요. 여러가지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홈페이지

 

가성비 노트북을 찾고 계시다면 베이직북 진심으로 추천해요. 저는 다음에도 계속 이 노트북을 사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