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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정화식물 미세먼지 타파 TOP 5

by 그원이2 2024. 1. 13.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물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물은 공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흡수하거나 미세먼지 농도를 줄여주는 특성이 있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관리하기 쉬운 실내 공기정화식물 5가지를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티펄럼(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로 잘 알려진 스파티필룸은 흰색의 꽃이 특징입니다. 포름알데히드, 자일렌, 톨루엔 등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며 적은 양의 햇빛에서도 잘 자랍니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할 점은 잎과 줄기에 독성이 있으므로 강아지가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산세베라아 흰색꽃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나사(NASA)에서 분석한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고무나무야자라고도 하며 특이한 줄무늬가 있는 줄기가 특징입니다. 1.8m의 큰 아레카야자가 하루에 방출하는 수분의 양은 1리터로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가습기 역할도 합니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흙이 마르기 전에 충분한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자파 차단 효과가 좋으므로 TV, 컴퓨터 등 전자제품 주위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하트모양의 광택이 나는 잎사귀 모양이 특징입니다. 빛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아서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당하지만 최소한의 빛은 필요합니다. 겨울철에는 1주일에 1번 정도 여름철에는 자주 물을 주면서 관리하면 됩니다. 벌레가 잘 생기지 않아서 식물을 잘 못 키우는 사람에게 적합한 식물입니다. 일산화탄소 제거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음식을 하는 공간에 두면 실내 공기 정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몬스테라

 

몬스테라는 크고 특이한 형태의 잎이 특징으로  '구멍 난 잎'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카페나 식당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는 빛을 좋아하며 흙이 마른 정도에서 관리해 주면 됩니다. 가정에서는 밝은 창가에 두고 키우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식물입니다.

몬스테라

 

 

극락조화

 

주황색의 꽃잎이 극락조 새와 비슷하여 극락조화라고 하는 식물입니다. 실내에서는 거의 꽃을 피우지 않기 때문에 보기는 어렵습니다.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므로 집안에서는 거실이나 베란다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일주일에 1~2번 정도면 적당하고 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물들은 효과적으로 공기를 정화하고, 실내 공기를 개선하여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을 키울 때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주지 않고,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환기와 더불어 공기정화식물로 홈가드닝도 하 실내 공기질 관리를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